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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확행
지난여름, 엄마에게 여름휴가가 찾아왔습니다. 엄마가 하루 정도는 저랑 둘이서 휴가를 보내고 싶었나 봅니다.
수필
2019.11.
311
14
아빠의 어부바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왼발을 삐었습니다. 한번에 계단을 세 칸 이상 뛰어오르고 싶어서 멀리서부터 계단을 향해 힘차게 달려 왼발로 착지하는 순간 발목이 확 꺾인 것입니다.
수필
2019.10.
422
14
포진
입가에 빨간 점이 생겼다. ‘요 며칠 이래저래 바쁘게 보냈더니 피곤했나.’ 귀찮아서, 병원에 가기 싫어서 빨간 점을 방치했다.
수필
2019.09.
312
14
영적 구조대
중학교 3학년 때 일이다. 학원에는 선생님이 키우는 고양이들이 있었다. 이름은 아롱이와 깜시. 아롱이는 사람을 잘 따랐고 깜시는 겁이 많았다.
수필
2019.09.
271
14
엄마의 흉터
어릴 적에 나와 나란히 걷던 엄마가 땅에 무릎을 꿇은 채 넘어진 적이 있다.
수필
2019.08.
298
14
함께한다는 소중함
그저 심한 몸살감기겠거니 하고 버티다 학교가 끝나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진단 결과 B형 독감이었습니다. 전염성이 높아 5일간 외출 금지였습니다.
수필
2019.07.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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