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모임 때 성경 말씀 교육을 듣다가 눈에 들어온 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저의 모습에 비추어 봤습니다. 처음 학생부에 들어왔을 때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설렜고,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 느꼈던 기쁨과 설렘은 사라지고 예배를 지루하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처음 사랑을 되찾아 하나님 은혜에 항상 감사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장 4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