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처럼 예쁜 말 할 거야

체육 시간, 수행평가를 연습한 뒤 체육관 한쪽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최근 친해진 같은 반 친구가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이제 욕 안 해야겠어.”
저는 친구에게 왜 그런 다짐을 하게 됐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네가 욕을 안 하니까.”
친구의 대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친구는 나쁜 말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알지만 쉽게 고치지 못했는데, 평소의 저를 보고 나쁜 습관을 버리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덕스러운 말을 해야 한다’는 성경 가르침에 따라 바르고 고운 말을 쓰려고 노력했던 모습이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나 봅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바른 언행을 꾸준히 실천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겠습니다!



뒤로 목록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