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복 많이 받으세요.”

시온의 인사말입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이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인사를 나누며 형제자매의 복을 빌어줄 때마다 서로 기분이 좋아지지요.

그렇다면 이 인사말처럼 우리가 정말 복받은 사람일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1편 1~2절

성경은, 악이나 죄를 가까이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진정 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인사말로 상대의 복을 빌어주는 것을 넘어 이런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성경 말씀대로, 악에서 멀리 떠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즐거이 참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저도 복을 많이 받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복이 넘칠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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