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우산이 없어서 비를 다 맞으며 걸어갔습니다.

옷과 바지, 신발에 빗물이 스며들어 무겁고
걷기 힘들었습니다.
우산이 있었더라면 더 빨리, 더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었겠지요.

하늘나라로 향하는 길에
고난이 비처럼 쏟아질 때도 있겠지만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의 우산이 되어주시니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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