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국

안식일 점심으로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한 자매님이 질문했습니다.

“자매님들, 무슨 국 좋아해요?”

미역국, 된장국, 계란국… 대답이 가지각색 달랐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이 다시 말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국이 세 가진데요, 3등 김칫국, 2등 미역국 그리고 1등은 천국!”

아… 아멘. 정말 은혜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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