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겸손

요즘 감사하기보다 불평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교회에서도 형제자매의 허물을 감싸주지 못했고, 쓴소리를 들으면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어느 날, 설교를 듣다가 한 구절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장 12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구원하시려 이 땅까지 오셨는데 저는 그 희생과 사랑을 잊은 채 원망 불평을 일삼으며 교만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겸손히 행하겠습니다.
뒤로 목록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