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익히 알 만한 고전 음악가들입니다.
바흐의 음악이 진중하다면 헨델의 작품은 우렁찹니다.
모차르트는 경쾌하고, 베토벤은 웅장합니다.
저마다 음악 스타일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삶의 애환을 오선지에 그려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물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지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글과 사진에도 각자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지만
고민, 아픔을 겪으며 한층 성장했다는 사연도 종종 봅니다.
그런 내용들이 독자의 마음에
감동과 위로, 용기를 준다는 것도 공통점이겠네요.
이달에도 여러분의 사연이 악장이 되어
『소울』이라는 악곡이 완성되었습니다.
펼치는 장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