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확실한데 자신 없이 쭈뼛쭈뼛 알려줄 때 스스로가 답답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 2장 4절하나님께서 옳게 여겨주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하나님께서 저를 인정해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뻤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제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저를 믿고 택해주신 하나님의 기대에 못 미쳤던 모습이 죄송했습니다.
2025년에는 저를 옳게 여겨주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신감 있게 생활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당당히 하나님의 진리를 알려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