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후배들의 메시지>
대전서구교회 유일한 고3 이채원 선배님!본받을 점이 많은 선배님이 청년부로 간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선배님의 마지막 학생 시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저 잊지 마세요. 사랑해요! _김서현
고3 선배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중1 막내입니다!
제가 유치한 말과 행동을 많이 했는데 항상 웃어주는 모습이 정말 천사 같았어요. 먼저 인사해 주고 대화에 낄 수 있게 챙겨준 것도 감사했어요. 참, 아침마다 소울 사진과 함께 힘내라는 메시지 보내주었지요?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답니다. 딱 1년 봤지만 사랑을 많이 배웠어요.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_김세하
↳ 처음 학생부에 올라왔을 때 너무 떨렸고, 적응을 못 할까 봐 진짜 걱정했어요. 선배님들이 애정을 가지고 챙겨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빈자리가 너무 클 거 같지만 지금까지 알려주신 조언을 기억하며 열심히 해볼게요! _민하윤
제가 크고 작은 실수를 많이 했는데요. 다 괜찮다던 선배님의 넉넉한 마음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학생부에 더 있으라고 잡아두고 싶지만, 부서가 달라진 것뿐이지 마음이 달라진 게 아니니 기꺼이 보내드릴게요. 대신 만나면 밝은 미소로 인사해요. _손민서
대구중구교회 남학생의 최고참으로 지내느라 그동안 힘들었죠. 하지만 청년부 막내 생활이 더 힘들걸요? 흐흐. _이주형
↳ 제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 옆에서 이끌어주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자매님은 언제나 제 맘속 학생부 맏언니지만, 청년부 막내로서의 사명도 다하기를 바랍니다! 찡긋. _전하은
염나림 자매님! 자매님과 있으면 너무 재밌었어요. 자매님이 청년부로 가고 학생부 웃음소리가 줄어들면 어쩌죠? 자매님이 항상 저희를 웃게 해주셨는데….ㅠㅠ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려야겠죠? 항상 감사했습니다. _임정민
한 명뿐인 맏언니의 청년부 진출 소식에 싱숭생숭해요. 묵묵히 맏이의 책임을 다하고 한결같이 따듯하게 대해줘서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많이 배웠고 위로를 얻었습니다. 6년 동안 고생 많았어요. 선배님의 청년부 생활도 응원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저도 곧 따라가겠습니다!) _정록부
↳ 중1 때부터 고2 때까지 함께하던 선배님들이 떠난다니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도 곧 맏이가 되는데 앞서 보여준 사랑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나눠주겠습니다. _박서아
↳ 예비 고3이 되고서야 고3 선배님들이 걸어왔을 길이 조금은 보입니다. 입시나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서 여기까지 온 거겠지요.
졸업이라는 건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더 큰 세계로 나간다는 의미잖아요. 반짝이는 별처럼 어디서든 존재감을 발하는 선배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_김준의

<청년 선배들의 메시지>
요즘 학교 급식 휘황찬란하더군요. 솔직히 부러워요. 청년이 되면 맨날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거든요. 그리고 밥을 먹는데 꽤 많은 돈이 든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영양이 고르게 잡힌 맛있는 급식 든든히 챙겨 먹길 바라요. _김민성윤지, 현서 자매님!
청년이 되면 믿음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 접하는 것,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져서 저도 잠시 방황했지만 청년부 식구들의 따스한 손길로 믿음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성숙해진 저는 여러분들에게 황금 막내 자리를 물려드리겠습니다. 환영해요! _김은서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2025학년도 청년부 신입생 모집’에 합격하셨습니다. 이번 공모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부에서 보낼 행복한 날들을 기대해 주세요! _이다빈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을 위한 예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6년간 쌓아온 경험을 양분 삼아 청년기에 예쁜 꽃을 피우기를 선배들이 응원합니다. _서지수
뭐라고요? 벌써 송별특집이라고요? 말.도.안.돼.
제가 고3일 때 학생부로 올라왔던 형제자매님들이 어느덧 청년이 된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얼른 청년부로 오셔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마구마구 들려주세요! 여러분이 청년부에서 어떤 퍼텐셜(?)을 터트릴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요.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동안 학생부에서 큰형, 큰언니로서 부담감과 수고가 정말 컸을 텐데 이제 다시 막내가 되는 만큼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_강예진
여러분의 한 해는 어땠나요? 남들보다 조금 느린 것 같아 초조한가요? 다들 앞질러 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았나요? 하지만 여유 있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꾸준히 나아가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형제자매가 있으니 주눅 들지 마세요. 여러분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저도 옆에서 도울게요. 그럼 청년부에서 만나요. _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