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점

상대방의 겉모습이나 외부로 드러나는 성격을 보고 잘 들어줄 것 같은 사람에게만 진리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달리 안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 고민이 깊어지던 중 설교를 청취하다 한 구절이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장 7절
저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했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속에 있는 중심을 보고 계셨습니다.

저로서는 다른 사람의 내면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일단 누구에게든,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겠지요. 마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진리 말씀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하늘 형제자매를 만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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