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시는 이

여러 가지 힘든 일에 부딪혔다. 상황은 계속 풀리지 않았다.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자괴감마저 들어 지쳤다. 문득 설교 때 읽은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장 35~37절
내게는 나를 사랑하시는 이,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사랑으로 돌봐주신 덕에 나는 때마다 어려움을 이겨냈다. 사랑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본 것이 후회스럽다. 이제 아무리 어려운 여건과 버거운 고통이 찾아와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이겨낼 것이다.

“엘로힘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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