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짧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나요?
학생캠프까지 하느라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방학이 빛의 속도로 슝슝 지나가지요?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겨울인지 여름인지 알지 못한다.’
우리 마음속에는 온도조절기가 있습니다.
마음속 온도조절기를 잘 작동하는 사람은
너무 더우면 감사와 기쁨을 조절해 온도를 낮추고,
추우면 온정과 배려를 조절해 데워줍니다.
주위 사람들이 더울 때는 시원한 냉수처럼,
추울 때는 따뜻한 차처럼 존재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온도조절기는 잘 작동되고 있나요?
소울로 점검해 보고 잘 가동시켜서 푹푹 찌는 여름을 시원하게 식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