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면 부럽고 괜히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설교를 청취하다가 한 문장이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모든 인류 인생은 ‘Made in God’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가치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설교를 다 듣고 창세기 1장 26절을 읽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구절 속 ‘사람’이라는 단어를 제 이름으로 바꿔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제야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내가 우주에서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제는 남을 부러워만 하며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겁니다. 저도, 여러분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큰 가치 있는 존재이니 함께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