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3 편집후기

마른 가지에 새순이 돋고 시들었던 줄기에 꽃망울이 맺힙니다.
세상이 새롭게 태어나는, 봄의 기적이 시작되었네요.
가장 새로워지는 존재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새 교복을 입은 새내기 중고생도 있고,
다른 학생들 역시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니까요.
이러한 낯섦이 있기에 설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어색하긴 해도 내가 먼저 웃고 친구들에게 다가가면서, 활기차게 새 학기를 시작하세요.
소울도 새로운 설렘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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