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Good Bye & Happy new year!
제3김포교회 학생부! 요즘 성경 발표도 열심히, 청소 봉사도 열심히 하며 하나님께 기쁨 드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조용하기만 했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하하 호호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시온에 가득하네요. 항상 비타민C와 같은 학생만의 웃음 잃지 마세요!_윤지영
불은 밑에서부터 달아오르지요? 학생인 지금부터 뜨거운 믿음의 불을 지피세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지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고 마음이 비뚤어지지 않게 잡아주실 겁니다. 이제 한 학년이 올라간다는 설렘이 가득하겠네요. 새로운 환경에서도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이수진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라!”
제가 그러지 못해서 더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공부, 친구 문제 등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뤄주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_정정민
2014년을 마지막으로 학생부와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던 학생들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맏언니 맏형 들이 없다고 우울해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었던 사랑으로 학생부 신입생들을 잘 보살펴주세요. 저는 학생부에서 받은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청년 생활 하겠습니다. We love you!
_박선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나니 그 단어가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작년 소울에 실린 졸업생의 글 중 ‘학생은 뭘 해도 예쁘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이제야 그 말이 와 닿네요. 제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어요.
여러분,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경험을 통해,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 의지하면 불가능한 일은 없을 거예요. 물론 스스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곤란하겠죠?^^;
_오진휘
공부도 공부지만 제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반항심에 부모님과 다투고, 친구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그 걱정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힘들기만 했던 일들이 지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힘든 일이 있어도 낙담하지 말고, 왜 이런 일을 겪게 하실까 하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생각하세요. 그 일을 통해 조금 더 넓은 안목, 성숙한 생각, 장성한 믿음을 갖게 될 겁니다. 그래서 누가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고, 나 스스로에게도 후회 없는 길을 걷길 바라요.
주눅 들지 않고 어깨를 쫙 펴고 싶다면, 항상 기억하세요.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_심소희
학생 시절을 하나님 안에서 보낸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단지 하나님을 일찍 깨닫느냐, 더디 깨닫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학생은 고치 안에서 날개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고치를 뚫고 청년이 되었을 때 멋진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수 있도록 더 큰 믿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_김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