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편지
성경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나요? 성경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사랑하는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와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직접 나에게 말씀하시는 글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태곳적부터 시작된 우리를 향한 하늘 부모님의 사랑이 보일 겁니다.너는 우리의 생기로 태어난 우리의 일부란다.(창세기 2장 7절)
우리를 쏙 빼닮았지.(창 1장 26절)
너를 보고 우리는 그 무엇보다 기쁘고 좋았단다.(창세기 1장 31절)
너는 기억하니? 너의 어릴 적 시간들을.(욥기 38장 4절)
우리가 일하고 있을 때, 너도 곁에서 뭔가를 만들며 기뻐하고 즐거워했었어.(잠언 8장 30절)
우리도 너를 보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를 불렀지. 말을 안 해서 잘 느낄지 모르겠지만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스바냐 3장 17절)
너는 힘들면, 우리가 모르고 있다고 너에게 관심도 없다고 생각하지? 결코 아니란다. 네가 우리를 잊어버릴 때조차 우리는 항상 너를 잊지 않고 있어.(이사야 49장 14~15절)
네 머리카락 수까지 하나하나 세고 있을 정도로, 눈동자처럼 지키고 있지.(누가복음 12장 7절, 신명기 32장 10절)
우리가 아프고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네가 살 수 있다면,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행복이란다.(이사야 53장)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너를 도와줄 테니 두려워 말거라. 너는 혼자가 아니야.(이사야 41장 10절)
물도, 불도 그 어떤 것도 너를 감히 건들지 못하게 언제나 지켜줄 거야. 너는 내 것, 우리 아이니까.(이사야 43장 1~2절)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렴. 고난이란 영광과 함께하는 법이란다. 고난을 이겨내면 더 큰 것을 얻게 될 거야. 그 누구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생각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것이란다. 그러니 현실에 굴복하지 말거라.(로마서 8장 16~17절, 고린도전서 2장 9절)
네가 아프고 슬플 때, 우리가 네 곁에서 너의 눈물을 닦아주마. 힘내거라.(요한계시록 21장 3~4절)
너를 끝까지 사랑한다. 언제까지나 너와 항상 함께할게.(요한복음 13장 1절, 마태복음 28장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