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방은 항상 무거웠습니다. 왜냐고요? 가방에 소울을 몇 권씩 넣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무려 3년 동안요! 이제는 조금 버겁네요. 가방을 비워봅니다. (￣∀￣|||) _정재경
⤷ 가방은 비우셔도 좋습니다. 단, 마음에서는 비우시면 안 돼요!
소울에 열심히 투고한 결과, 드디어 제 사진이 실렸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 집에서 하루 종일 소울을 들고 있었더니 아빠가 무슨 책인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저는 소울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소울에 실린 제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아빠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실린다면 아빠와 함께 읽겠습니다. _장채린
소울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소울의 감성적인 표지에 1차 힐링, 학생들의 소식을 읽으며 2차 힐링, 〈놀이터〉와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며 3차 힐링, 〈수필〉과 〈시〉를 읽으며 4차 힐링. 내 글까지 실리면 힐링의 정점. _구수현
소울은 ‘쉬는 시간’ 같아요. 공부하느라 잔뜩 긴장된 몸과 마음이 싹 풀려서요. 고3 생활로 힘들지만 소울을 읽으면 울적한 마음이 사라지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해요. 앞으로도 소울로 힐링받겠습니다. _이수진
⤷ 소울에게 여러분의 글은 ‘수업 시간’ 같아요. 여러분의 이야기로 많은 것을 배우거든요.
올해 초, 학교에서 인성검사를 했는데 수용성(다른 것으로부터 사물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낮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소울 〈테마토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 귀와 마음을 열고 이유를 들어보라고 해준 소울. 매달 여러 사람의 다양한 생각을 보고 알게 되니,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어렵지 않아졌습니다! _박은서
소울 〈놀이터〉는 미로부터 같은 그림 찾기까지 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만 끝까지 열심히 답을 찾아냅니다. 포기하면 지금까지 노력한 수고와 시간이 물거품 되니까요. 우리 모두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하자고요, 아니모! _권수민
⤷ 〈놀이터〉는 정말 인내를 요하는 코너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풀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굿굿! _이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