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소울 에피소드

소울 엽서에 편지를 써서 담임 선생님께 드렸습니다. 편지 끝에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엽서니까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라고 적었지요. 선생님은 “이 엽서가 그렇게 귀한 거야?” 하시더니 교무실 책상에 엽서를 붙여 놓으셨습니다. 교무실에 갈 때마다 제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_최승주
⤷ 이 글을 보면 선생님 입꼬리도 올라갈까요? (*^▽^*)

소울을 잘 읽지 않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소울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생부 소식을 소울에 투고해 봤습니다. 우리 학생부 소식이 실리니 학생들이 소울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네요. 이제 우리 학생부, 소울과 베·프가 될 수 있겠죠? _장채린
⤷ 소울이랑 꼭 베·프 해요!

진로 걱정과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처진 입꼬리 up! 늘어진 어깨 up! Cheer up!’이라고 적힌 소울 배경화면과 응원 메시지를 적어 보냈더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친구가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_박주연

분리배출을 즐겁게 하는 남학생들을 보니 소울 9월호 뒤표지 글귀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함께하면 아름답다.’
무엇이든 함께하는 우리 학생부. 정말 아름답습니다. _이금채

소울 9월호 〈놀이터〉에서 잃은 양을 찾다가 그림 속의 양이 총 몇 마리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세어보니 533마리! 끈기 있게 양을 센 제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_정여진
⤷ 헉! 정말 대단하십니다. 👍

읽을 때마다 감동적인 사연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하나님의 희생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지는 소울.
마음이 아름다워야 아름다운 글이 나온다던데,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소울의 글이 아름다운가 봅니다. _박채운
⤷ 딱딱하게 굳은 저의 마음을 소울이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만들어줍니다. 얼굴에 핀 환한 미소는 덤이고요. >‿< _구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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