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소울 엽서가 예쁘다고 하셔서 드렸습니다. 이번 엽서도 예쁘다고 하시네요. 어떡하죠? 저도 갖고 싶은데…. _김수민
⤷ 소울로몬의 재판! 반으로 나누세요! (⚆_⚆;;)
‘꽃 진다고 슬퍼하지 마라 / 꽃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힌다’
7월호 《소울》 뒤표지 글입니다.
저는 많은 것을 남기지 못한 채 꽃다운 학생 시절이 져간다고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청년이 되고 또 그 이후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분명 지금보다 더 크고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겠지요. 흘러가는 시간에 아쉬워하지 않고 앞을 향해 씩씩하게 나가는 새벽이슬이 되겠습니다. _임소연
저는 책을 읽으면서 웃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소울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웃게 돼요. _김경민
⤷ 동생이 어릴 때, 무표정인 적이 많아서 소울 유머를 하나 읽어줬습니다. 동생이 깔깔깔 웃더군요. 그 뒤로 동생에게 소울 유머를 자주 읽어줬답니다. _허혜민
중학교에 올라와 한 학기 동안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아, 특별한 친구도 생겼습니다. 소울입니다. 소울에 실린 학생들의 사연에 감동하고 공감하다 보니, 소울이 꼭 친구 같습니다. _오혁준
⤷ 우리는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는 BEST FRIEND!
친구들이 저를 ‘상식왕’이라고 부릅니다. 소울 덕분입니다! 친구들과 과학 이야기를 하다가 마침 〈만물에서 만나는 하나님〉에서 본 내용이길래 자세하게 설명해 줬더니 친구들이 ‘엄지 척’ 해줬습니다. _유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