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학생
정~~말 사랑하는 우리 여학생들, 보고 있나요?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정말 꿈 같네요.
지금처럼 밝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 변치 말고 더 행복하세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학생들, 뜨겁게 응원합니다.
_반혜미
우리 간다고 너무 서운해하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청년 되면 소울 뺏어 읽을게요. 빌려줄 거죠?
_황정은
학생 시절은 인생에 단 한 번!
간혹 청년이 되면 잘할 것이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인생은 단 한 번이고, 학생 시절도 단 한 번입니다.
저는 학생 때 못한 것들이 생각나 아쉽고 후회스러워요.
여러분은 단 한 번뿐인 기회, ‘지금’을 꽉 잡으세요.
_송백진
학생 때 많은 고민과 흔들림이 있습니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나 정해서
그것만큼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쉽게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훗날 뒤를 돌아봤을 때 그것만큼은 잘했구나 하고 뿌듯해할 겁니다.
_박정윤
질풍노도의 시기인 학생은, 취급주의 택배처럼 너무나 여려서 건들면 깨질 것 같습니다.
친구 관계, 성적, 부모님과의 갈등, 믿음 생활 등 많은 고민이 한꺼번에 찾아오죠.
저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숨어버리고 싶을 때, 이 새노래 가사를 떠올렸어요.
“시련은 강인함 주었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였네” 〈오직 감사만〉
이 노래를 부르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우리 학생들도 힘이 되는 글이나 가사, 성경 구절, 어머니 교훈 등을 생각하며
학생부 생활 힘차게 보내세요.
_박유빈
빨리 가고 싶어도 느리게 가고 싶어도, 시간은 자신의 속도에 따라 흘러갑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학생이란 시간 동안
너무 아파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많이 웃으세요.
_최우희
저는 나중에 올 여러분을 위해 길 잘 닦아놓겠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P.S. 계속 소울 읽으면서 여러분을 관찰할 겁니다.(◉_◉)
_김민기
학생 여러분, 빨리 청년 오세요!
심심할 것 같단 말이에요.
아마 제가 군대 갔다 오면 모두 와 있겠죠?
_정호진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학생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은혜롭게 이뤄가시길 바랍니다.
잊지 마세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학창 시절입니다.
_정해빈
제가 전국 학생부의 배웅을 받고 있다니….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학생부 너무 감사합니다.
참, 청년부 올라가면 맛있는 것 사달라고 조르시는데… 청년 돈 없습니다.
부모님께 용돈 받을 때가 가장 부요합니다.
_강수민
후배 형제자매님들! 저는 이만 떠납니다, 총총.
아! 그리고 여러분도 금방입니다.^^
_김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