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기도


알 속의 병아리는 부화할 때가 되면 부리로 알 껍데기를 쫍니다. 어미 닭은, 새끼가 알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 껍데기를 쪼아줍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알을 깨지 못했던 병아리는 그제야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 7장 7~8절

세상에 나오기를 원하는 병아리는 알 속에서 알 껍데기를 쪼아 어미 닭이 그 소리를 듣게 합니다. 우리도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 두드림이 기도입니다.
소망을 이루는 과정 중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병아리가 어미 닭의 도움으로 알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요.
정성스레 알을 품는 어미 닭은, 새끼가 알을 톡톡 두드리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두드림을 기다리고 계시지 않을까요?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두드림으로, 간절하게 기도드림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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