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4 소울 에피소드

2월호 〈두루마리 펼치기〉에 나온 다윗의 감사하는 습관에 감명받은 자매님이 제안했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한 것 10가지씩 말하면서 걸어갈까요?”
“아뇨, 100가지요!”
그렇게 시작된 끝없는 감사 릴레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자매님들과 같이 걸을 수 있어서 등 감사할 거리를 찾다 보니 진짜로 100가지를 다 채웠다. 평범한 하루에도 감사드릴 것이 정말 많다. 매일매일 감사해야지! _박주희

학생부 담당 선생님이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소울 엽서에 편지를 써서 드렸습니다. 저희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고, 선생님도 ‘소’리 없이 ‘울’고 계시겠죠? 😭 _정강운

소울에 저희 쌍둥이 자매의 글과 사진이 실렸습니다. 엄마는 “어디? 어디?” 하고 소울을 쏙 빼가시더니 “어머, 예뻐라” 하시며 몇 번씩이나 저희의 글과 사진이 나온 페이지를 왔다갔다 펴보셨습니다.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덩달아 웃음이 났습니다. _박주연, 박주미
⤷ 엄마가 또 웃으시겠어요.

소울 2월호 뒷표지에 ‘지치고 힘들 때 쉴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라는 글이 있지요? 지치고 힘들 때 소울이 있어 행복합니다. _전영성
⤷ 소울도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친구 손에 상처를 냈습니다. 실수였지만 제대로 사과하지 못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러다 소울에서 사과에 관련된 글을 읽고, 다음 날 친구에게 사과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소울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을 고치고, 친구와 사이도 좋아졌네요. _김선영
⤷ 바로 실천하는 모습, 멋있어요!

다리를 다쳐 입원 중입니다. 하루 종일 누워 있어 심심하던 차에 집에서 챙겨온 소울이 생각났습니다. 한 장, 두 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겼습니다. 병원에만 있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소울이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_임지수
⤷ 얼른 나아서 씩씩하게 뛰어다니길 바라요.

여학생들이 각자 생활이 바빠지다 보니 대화가 조금씩 줄었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방법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바로 소울.
여학생들과 오순도순 앉아서 다 같이 소울을 읽고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이 훅 갔습니다. 소울 덕분에 저희 여학생은 즐겁게 대화하며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연합하는 여학생들이 되겠습니다. _임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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