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것이라

최근 들어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안되고 해야 되는 일은 실수만 반복했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실망하고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만 같아 두려웠습니다. 점점 무기력해지고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소외감이 들었습니다.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한 성경 구절을 보았습니다.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사야 43장 1~4절

하나님께서는 잘하는 것 없는 저를 꼭 필요한 보배로운 자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외면해도 하나님은 항상 저를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치고 힘든 저에게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너는 내 것이라.”
제 곁에 가장 강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저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이제는 움츠러들지 않고 힘차게 일어서겠습니다. 하나님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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