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4 편집후기

순식간에 봄이 왔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세상을 꽁꽁 얼릴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땅은 싹을 내고 가지는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아무리 겨울이 길고 질겨도 봄은 이렇게 오고야 마네요.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닥치면 고민에 빠지고 그 불행이 영원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꿋꿋이 견뎌내다 보면 고민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나중에는 내가 뭐 때문에 힘들어했는지 기억조차 안 날걸요.
어떤 순간에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세요.
그것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봄기운입니다.
소울도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봄소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드네요.
지금 여러분 마음에는 봄이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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