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에도 학생캠프는 한창이었습니다. 학생기자단이 보내준 캠프 소식과 사진에 그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더군요. 후끈후끈한 학생들의 열기에 추위는 저만치 물러간 듯합니다. 덕분에 소울 2월호도 풍성하고 따뜻해졌습니다.
올해 맞는 2월은, 29일까지 있는 ‘윤달’입니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가 365일 하고도 6시간인데, 남은 6시간이 모여 4년에 한 번씩 하루가 느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올해는 366일입니다. 그만큼 웃을 시간, 행복할 시간, 복 받을 시간이 24시간 늘어났습니다. 더해진 24시간을 알차게 채워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울 2월호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