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4 소울 에피소드

소울을 펼쳤을 때 만나는 형제자매님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하며 함께 울고 웃습니다. 우리가 가게 될 천국도 이런 느낌이겠죠? 소울을 펼쳐 천국을 읽습니다.
_하성민

친구와 처음으로 소울 퍼즐퀴즈를 풀었습니다. 친구는 아직 성경 구절 찾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즐겁게 퀴즈를 풀었습니다. 소울에 퍼즐퀴즈가 있는 걸 이제야 알아서 아쉽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친구가 소울을 통해 성경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_조문희

저희는 이제 막 학생부에 올라온 파릇파릇한 중1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언니의 소울을 빌려 봤는데, 이제 소울을 직접 받아 봅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열심히 소울을 읽겠습니다!
_송지예·조연진

얼마 전 다른 지역에서 저희 시온으로 온 중학생 자매님이 손수 만들어 예쁘게 포장한 초콜릿을 식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매님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먼저 도와줘야 했는데, 오히려 자매님이 저희를 생각해 주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먼저 식구들을 돌아보며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_이승연

3년간 해외에서 지내다가 작년 여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학교에 가자 한 친구가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학원에서 봤던 친구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긴장을 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예전에 잠깐 하나님의 교회에 다녔다는 것입니다. 저와 함께 다시 교회에 오게 된 친구는, 열심히 믿음을 키우는 중입니다. 저에게 정말 특별한 친구이자 하늘 가족입니다.
_최윤아

휴게실 탁자 주위로 동그랗게 모여 소울 퍼즐퀴즈를 푸는 중1 형제님들을 봤습니다. 평소 장난이 심하고 어리게만 봤던 식구들이 정말 의젓하고 대견해 보였습니다.
이번에 학생부에 올라오신 형제자매님들 모두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많은 축복 받기를 기도합니다!
_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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