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2 소울 에피소드

한 자매님께 성경 발표를 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중간중간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자매님은 발표를 끝까지 들어주며, 제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매님, 잘하셨어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같이 기도할게요.”
기분이 좋고, 함께 기도해 준다는 말에 힘이 났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지!
_조유진

학생부에 올라온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3이 됩니다. 앞으로의 믿음 생활과 진로를 고민하던 중 소울에 실린 졸업생 형제자매님들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식구들이 전한 메시지 하나하나가, 갈팡질팡하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남은 학생부 1년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로 채워가겠습니다!
_오진휘

버스를 타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새노래를 듣습니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앉아 있기도 하지만요.
지난 삼일예배 때 따끈따끈한 소울이 제 손에 쥐어졌습니다. 두 귀로 새노래를 듣고, 두 눈으로 소울을 읽으며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버스를 타고 나서도 계속 소울을 읽었는데, 아뿔싸! 내려야 하는 정류장을 지나쳐버렸습니다.
역시… 소울에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_송은지

시험 기간, 공부만 하다 보면 머릿속이 복잡하고 힘듭니다. 그럴 때마다 제 손은 소울을 향합니다.
소울을 읽다 보면 재미있어서 웃기도 하고, 감동적인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어느새 제 소울(soul)은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소울은 저에게 힐링북(healing-book)입니다.
_박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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