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편집후기

지난 한 달,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연이어 태풍이 몰아치고, 가을 절기를 지키고, 추석을 쇠고… 학생들은 학교 시험까지 준비하느라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 가을은 제때에 딱 맞춰 등장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니 하늘도, 공기도, 산과 들도, 우리의 옷차림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소울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하나님께서 엮어주신 ‘소망의 울타리’ 안에서 사랑의 온기와 웃음이 넘쳐날 수 있도록 소울 편집부도 한 달을 바쁘게 보냈답니다. 새로워진 소울을 읽고 우리 학생들이 새 힘을 충전해서 10월을 알차게 보내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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