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자매님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문자에는 성경 구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49장 15절순간 울컥했습니다. 저는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았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한시도 잊지 않으셨다니요…. 너무 감사해 아무 생각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도 저를 잊지 않으시고 밤낮없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계십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겠습니다. 또한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해 근심이 아닌 감사로, 남은 학생 시절을 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