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실천’에 관한 설교 말씀을 청취했습니다. 제가 설교를 듣는 이유는 그저 지식 쌓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듣는 내내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 2장 17절‘성경 지식이 곧 믿음’이라는 제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한들 작은 것 하나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온전치 못한 믿음으로 교만하게 굴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실천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까지 헤아리는 큰 믿음을 갖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