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10년이 뭔가요,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가 확확 바뀌는 세상입니다. 오히려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을 보기 어렵지요.
소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10년 동안 학생들은 입학과 졸업을 하며 계속 세대교체가 되었지만, 다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울과 함께해 주었습니다. 엘로힘 하나님께서 소울을 통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학생들에게 전하셨기 때문이겠지요.
다시 10년이 흐르고 또 10년이 지나도 언제나 소울의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시간의 제약이 없는 우리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품고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