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잘 계세요?
밖이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끼니 거르지 마세요.
제가 전화 자주 드릴게요.^^
택배를 보낸 다음 날 할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손녀딸이 편지도 적어주고 고맙다. 할아버지가 편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반찬도 잘 먹을게.”
고마워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목소리만으로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추위와 코로나19로 바깥 생활이 힘들어진 요즘, 작은 선물로나마 멀리 계신 할아버지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