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작은 개미는 제 몸의 30~40배 되는 무게를 들어 올립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믿음이 작다는 법도 없습니다.
흔들림 없이, 충성된 믿음 _요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겠습니까.”
계속되는 유혹에도 요셉이 흔들리지 않자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모함해 투옥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였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요셉은 간수장의 신임을 얻어 감옥의 모든 사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바로의 꿈을 해석할 기회까지 얻었습니다. 그때 요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는 꿈을 해석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를 위해 해몽해 주실 것입니다.”
바로의 꿈은 애굽에 닥칠 흉년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요셉이 꿈을 풀이하고 흉년에 대한 대비책까지 제시하자 바로는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너에게 알게 하셨으니 너처럼 총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없구나. 내가 너를 애굽 전역을 다스릴 총리로 임명하노라.”
노예로 팔려온 히브리 소년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한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 자리에 올랐습니다.
창 39, 41장
두려움 없이, 담대한 믿음 _다윗

양을 치던 소년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이 있는 전쟁터에 왔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보고 분노해 그와 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큰형이 혼내고 사울왕이 말렸습니다.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지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라.”
그러나 다윗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사울왕은 싸움을 허락하고 자기 군복과 갑옷, 투구를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다윗의 몸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전부 내려놓고 달랑 돌멩이 다섯 개와 무릿매만 챙겨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골리앗이 다윗을 업신여기면서 겁주었습니다. 다윗은 오히려 담대히 외쳤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다윗이 주머니에서 돌멩이 하나를 꺼내 무릿매로 던졌습니다. 날아간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했습니다. 골리앗이 고꾸라지자 블레셋 군대가 혼비백산해 달아났습니다. 그 뒤를 이스라엘 군대가 쫓아가 격파했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용기 있게 나아가 이스라엘을 구한 소년 다윗. 그는 이후에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 되었습니다.
삼상 17장
의심 없이, 확고한 믿음 _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소년들의 믿음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고 공포했을 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풀무불에서 건져주시리라 믿었으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상에 절대 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셋은 평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한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로 모두 머리털 하나 타지 않았습니다. 깜짝 놀란 왕은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찬양했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더 높은 관직에 올랐습니다.
단 1~3장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신다면 나이도, 상황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믿고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소년일지라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디모데전서 4장 12~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