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 12장 4~11절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딱 알맞은 은사를 더해주세요. 그리스도를 깨닫는 지혜와 지식일 수도 있고, 진리를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일 수도 있고, 그 밖의 또 다른 재능일 수도 있지요.
참, 성령의 은사 중 가장 큰 은사는 무엇일까요?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2장 31절~13장 13절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희생으로 살리신 형제자매를 사랑하게 돼요. 그리고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알리죠. 초대교회 역사를 보더라도 오순절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즉시 복음을 알렸어요(행 2장).
“성령을 소멸치 말며 ...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장 19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장 16~17절
구약시대에 각종 희생 제물의 피로 정결해진 성전에 하나님께서 거하셨어요.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된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세요. 따라서 하나님의 절기를 잘 지켜 정결함과 거룩함을 유지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성경 말씀을 날마다 살펴 실천하면 성령의 은혜가 넘쳐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