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선생님, 안녕하세요.
Teacher
어서 오세요. 하나님께 복 많이 받으세요.
Student
저 궁금한 게 있어요.
Teacher
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tudent
우리 교회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하나님을 믿는 교회면, 다 하나님의 교회 아니냐고요.
Teacher
하나님을 믿는 교회라면 물론 하나님의 교회죠. 제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요. 그럼 이번에는 제가 질문할게요. 교회는 누가 제일 먼저 세웠을까요?
Student
음… 하나님이요.
Teacher
선생님: 맞아요. 성경을 볼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직접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어요. 그리고 목자가 양을 쳐서 돌보듯 하나님께서 교회를 양육하세요. 그럼, 오늘날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고 돌보시는 교회가 반드시 있겠죠?
이름부터 알아볼까요? 이름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먼저 이름을 지어주죠. 사람도 그렇고, 큰 회사나 작은 가게를 세울 때도 이름부터 짓잖아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도 당연히 이름이 있어요.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0:28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직접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어요. 그리고 목자가 양을 쳐서 돌보듯 하나님께서 교회를 양육하세요. 그럼, 오늘날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고 돌보시는 교회가 반드시 있겠죠?
이름부터 알아볼까요? 이름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먼저 이름을 지어주죠. 사람도 그렇고, 큰 회사나 작은 가게를 세울 때도 이름부터 짓잖아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도 당연히 이름이 있어요.
Student
그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라는 거군요!
Teacher
선생님: 맞아요. 성경으로 확실히 확인하도록 해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사도들이 다녔던 교회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예요. 여기서 ‘고린도에 있는’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교회가 세워진 장소가 고린도 지역이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서울에 있으면 서울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뉴욕에 있으면 뉴욕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거죠.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어느 지역에 있든지 그 이름은 오직 ‘하나님의 교회’였어요.
이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즉 초대교회를 심하게 핍박했어요. 예수님을 믿었던 그 교회를 가리켜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라고 했어요.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 초대교회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던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고린도전서 1: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사도들이 다녔던 교회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예요. 여기서 ‘고린도에 있는’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교회가 세워진 장소가 고린도 지역이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서울에 있으면 서울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뉴욕에 있으면 뉴욕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거죠.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어느 지역에 있든지 그 이름은 오직 ‘하나님의 교회’였어요.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갈라디아서 1:13
이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즉 초대교회를 심하게 핍박했어요. 예수님을 믿었던 그 교회를 가리켜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라고 했어요.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 초대교회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던 거예요.
Student
주위를 보면 교회도 많고 이름도 엄청 많던데, 성경에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이 나오네요. 정말 신기해요.
Teacher
하지만 간판만 ‘하나님의 교회’로 내건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라는 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특징이 있어요. 처음에 봤던, 사도행전 20장 28절 말씀 기억나나요?
Student
맞다!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했어요!
Teacher
네. 진짜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희생의 피를 흘려 세우신 교회예요. 하나님의 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유월절의 희생이란, 유월절에 잡는 어린양의 희생을 뜻해요. 구약에는 어린양의 피를 흘려 유월절을 지켰거든요.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흘리는 어린양의 피를 ‘내 희생의 피’라 하셨어요.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월절 양의 실체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근본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건 알고 있죠?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유월절 양이 되어 십자가에 희생하신 거예요(고전 5: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시는 장면을 보면 이 관계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워주시고(눅 22:15), 유월절에 먹는 떡은 예수님의 살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의미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럼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유월절이라는 것쯤은 쉽게 알 수 있겠죠?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출애굽기 34:25
유월절의 희생이란, 유월절에 잡는 어린양의 희생을 뜻해요. 구약에는 어린양의 피를 흘려 유월절을 지켰거든요.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흘리는 어린양의 피를 ‘내 희생의 피’라 하셨어요.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월절 양의 실체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근본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건 알고 있죠?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유월절 양이 되어 십자가에 희생하신 거예요(고전 5: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시는 장면을 보면 이 관계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워주시고(눅 22:15), 유월절에 먹는 떡은 예수님의 살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의미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럼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유월절이라는 것쯤은 쉽게 알 수 있겠죠?
Student
하나님께서 세우신, 진짜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을 지킨다는 말씀이네요?
Teacher
맞아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세우신 진짜 하나님의 교회예요.
Student
혹시 하나님께서 직접 교회 건물을 세우셨던 거예요?
Teacher
하하, 아니요. 보통 ‘교회’ 하면 건물부터 떠올리지만, 사실 교회의 의미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는 성도들이 모인 곳을 가리켜요(고전 1장 2절). 새 언약 유월절과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는 곳은 어디든 하나님의 교회인 거죠.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의 진리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해요.
Student
그런데 어째서 많은 교회들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죠? 성경에는 분명히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셨잖아요.
Teacher
초대교회는 진리를 굳게 지켰지만, 사도들이 하나둘 죽고 시간이 흐르면서 진리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복음이 여러 이방 나라에 전파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했는데, 개중에는 옛적 이교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이교주의와 그럴듯하게 섞어 변질시켰거든요.
그런 세력이 교회 내에서 성장해서 마침내 325년에 니케아공의회를 통해 유월절을 폐지되어 버렸어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 진리가 완전히 사라진 거예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가 없어진 거죠.
요즘 교회들이 저마다 정통을 주장하는데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교리를 정통처럼 지켜오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정통교회라면 초대교회가 고수했던 새 언약의 진리가 있어야 해요.
그런 세력이 교회 내에서 성장해서 마침내 325년에 니케아공의회를 통해 유월절을 폐지되어 버렸어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 진리가 완전히 사라진 거예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가 없어진 거죠.
요즘 교회들이 저마다 정통을 주장하는데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교리를 정통처럼 지켜오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정통교회라면 초대교회가 고수했던 새 언약의 진리가 있어야 해요.
Student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를 보고, 하나님의 교회를 구분해야겠네요.
Teacher
네, 그런데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성경의 진리를 알려주실 수 있는 분,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종교암흑세기 동안 사라졌던 유월절과 초대교회 진리를 찾아주시기 위해 다시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어요. 그리고 지상에서 사라졌던 하나님의 교회를 회복해 주셨어요.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Student
와, 성경에 나온 대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니! 앞으로 자부심을 가져야겠어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