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예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번 개학예배에는 어떤 교훈을 얻을까? 하고 기대했지요. 드디어 D-Day. 옥천고앤컴연수원에 도착하니 수많은 학생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이 저마다 학교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감동을 받았지요. 3부 행사에서 발표자로 무대에 선 학생이 큰 목소리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때도 감동했습니다. 저도 저만의 확고한 꿈을 세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매님들과 소감을 나누며 제가 놓쳤던 또 다른 감동 포인트를 찾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감동에 감동이 더해진 개학예배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