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눈

눈이 보이지 않는 세 사람이 코끼리를 손으로 만졌습니다.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거칠고 기둥 같은 동물”이라 했고,
코를 만진 사람은 “길고 휘어져 있는 동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꼬리를 만진 사람은 “살랑살랑하고 귀여운 동물”이라고 말했지요.

그러나 모두 틀렸습니다.
코끼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눈이 보이는 사람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있고 저마다 성경을 다르게 해석합니다.
하지만 참 진리는 오직 하나뿐이며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를 열어주셔야만 그 진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 눈과 마음을 열어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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