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중요성

학생부에 처음 올라왔을 때는 모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시온에 모여서 말씀을 상고하는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더 우선이었지요. 마음 한편에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이 있었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 기쁨 드리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이 제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처럼 느껴졌고, 그때부터 학생부 모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모임에 한 번 두 번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고 온전히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모임에 참석할수록 제 안에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모임 때 나누는 말씀과 함께하는 형제자매들을 통해 제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축복들이 보였습니다. 비로소 모임이 왜 중요한지, 왜 작은 일에도 순종하라고 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모임이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귀한 축복의 자리로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학생부 모임을 통해 축복을 쌓아가며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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