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맡기면

학생으로서 본분을 지키며,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결과마저 좋지 않으면 힘이 쏙 빠지지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장 3~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이라는 긴 시간, 광야 길을 걷고 걸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된 것은 그들을 더 안전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첫 성 여리고를 정복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병기를 사용하지 않고 7일 동안 성을 돌게 하셨고, 그 방법으로 여리고를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일들입니다.

때로는 과정이나 결과가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포기하기보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행사를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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