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할 때
안 해도 되니까. _많은 분
공부 안 하고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너무 그립다. _손지민
어려지면 학습 내용이 쉬워질 테니까. _박수아, 김경빈
더하기, 빼기 배우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_송민지
현재 지식을 가진 채로 돌아간다면 전교 1등도 가능할 것 같다. _이다빈
아이로 돌아가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_박소미, 정지윤

등하교할 때
학교에 가려고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다. 아기라면 계속 잘 수 있겠지? _이학윤
7교시까지 버티기가 힘들다. _유은유
유치원으로 등교하면… 더 빨리 하교할 수 있다. _양다현
오후 1시에 하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넘어 있다. _김승현
어린이 요금을 낼 수 있다. _오희선

힘들거나 아플 때
아이처럼 돌봄받고 싶은 고2. _강민주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다. _한예은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 이제는 왠지 부끄럽다. _박민지
작은 몸집으로 엄마의 따뜻한 품에 쏙 안기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_조하영
부모님이 잔소리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테니까. _유라희
항상 엄마의 따뜻한 손을 꼬옥 잡고 잠들었다. _유새람
내가 어릴 때는 부모님이 더 젊었고, 나와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보냈다. _최단비

놀 때
지금은 노는 것도 힘들다. _이윤진
주말에 마음대로 뛰어놀고 싶다. _김한별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놀이동산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곳이었다. _금시율
어린이가 되어 놀이동산 입장료를 조금만 내고, 남은 돈으로 추로스를 사 먹을 거예요. _고유림
어린이날
어린이날, 카페에서 일하는데 그날따라 어린이 손님들이 넘쳐났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순수한 얼굴을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내 어린 시절이 그리워졌다. _장윤정
어른이 되면 어린이날에 용돈을 못 받잖아요. _정다원
스스로 해야 할 때
맨날 부모님이 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다. _김유빈
씻기 귀찮은 날, 아기 때처럼 엄마가 날 씻겨줬으면 좋겠다. _이초이
사고 싶은 게 있을 때
엄마 아빠, 사주세요! _임지연
엄마가 “이런 건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 거다” 하며 장난감을 안 사주신다. _임예주
실수했을 때
귀여움으로 무마시킬 거다. _조승아

행복할 때
아무 걱정 없이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 _박유진
어릴 때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싶다. _홍채은
고3
그 힘들다는 K-고3을 겪고 싶지 않다. _윤별
학생 생활이 끝나고 맞이하게 될 성인으로서의 삶이 두렵습니다. 앞으로의 사회생활, 대인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네요. _구경범
걷고 있을 때
유아차를 타면 안 걸어도 된다. _신지연
몸무게 잴 때
아이의 몸집으로 몸무게를 재면 지금보다 20kg은 적게 나올 거다. _정서란
새노래 부를 때
어릴 때처럼 목소리가 예쁘게 안 나와서 슬프다. _이수연

마 18장 1~5절
어린아이 같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으니…. _염주원, 조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