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학생캠프 #REVIEW #못다 한 이야기

REVIEW
여행 후기 ★5.0 (+999)





⭐⭐⭐⭐⭐

성경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줘요



학생캠프에 친구와 함께 참여해 성경과 크리스마스의 유래 등을 배웠습니다. 평소 성경에 관심이 많던 친구는 성경이 하나님의 기록이며 사실이라는 점에 놀라워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은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곧잘 이해하는 친구의 모습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_조윤택

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성경 교육을 받으면서 믿음이 점점 생기는 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방학 첫날부터 캠프가 시작되어 방학을 나태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고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새 학기를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은하린

어리게만 보이던 우리였는데, 학생캠프 덕분에 하나님 안에서 예의범절과 믿음을 잘 지키는 학생들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로 우리 학생부의 믿음이 부쩍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온전한 믿음을 갖추고, 마음의 중심을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_안소연




⭐⭐⭐⭐⭐

특별한 곳에 다녀온 느낌이에요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끼러 수목원에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한 꽃들이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여름에 피는 수국, 우뚝 서서 팔을 벌린 선인장, 각양각색의 장미도 만났지요.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꽃잎들은 마치 한명 한명의 학생부 형제자매들 같았습니다. 평소에는 시끄럽다고 생각했던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매미의 울음소리도 기분 좋게 들렸습니다.
저마다 다른 온도와 습도에서 마침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처럼, 우리도 각자의 환경에서 자신만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자고 약속했습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우리의 얼굴에는 어느새 웃음이라는 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_곽도연

오사카 시립 방재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영화를 보고, 진도 7의 지진 체험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재해’라는 말을 들으면 7년 전 태풍이 떠오릅니다. 그날 집 밖에 강한 바람이 계속 불었습니다. 나뭇가지, 비닐 등이 이리저리 날리고 자전거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졌습니다. 저는 이불 속에서 웅크려 울면서 태풍이 지나가기만 바랐습니다. 불과 하루였는데도 수십 일처럼 느껴졌지요. 다음 날, 밖으로 나가 보니 건물들의 지붕, 간판, 창문이 부서지고 나무는 부러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억이 희미해져서 그런지 언제 닥칠지 모를 재해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지냈습니다. 방재센터 견학은 제가 잊고 있던 경각심을 다시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 자녀들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깨달았습니다. 견학에서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하고, 새 언약 유월절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_일본 / 아야코




⭐⭐⭐⭐⭐

즐거움엔 끝이 없어요



레크리에이션 하며 얻은 재료로 빙수를 만들어 먹은 뒤 또다시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눈 가리고 술래잡기를 했는데 고등부 선배들은 녹초가 되고, 파릇파릇 중등부는 끝까지 활력이 넘쳤답니다. _염승아

어느 날, 학생부에 날아온 ‘재’대결장. 발신자는 대전내동교회 학생부. 상반기 학생캠프 때 대전대덕교회의 대결장을 받았던 대전내동교회 학생부에서 재대결을 신청했습니다.
결전의 날, 지난번처럼 풍선 배구와 미니 사격을 진행했고, 결과는…. 이번에도 대전대덕교회가 이겼습니다. 하하! 사실 승부는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형제 사랑을 주고받았으니까요.
대전대덕교회의 두 번째 대결 상대는 대전산내교회 학생부였습니다. 치열한 승부 후 대전산내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간식도 함께 먹었습니다. 하늘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_대전대덕교회 학생부


⭐⭐⭐⭐⭐

언제나 믿고 주문하는 재미+감동 반반 세트!



이번 요리대회는 영육 간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요리대회 준비 기간 동안 팀원들과 화상 통화로 회의했습니다. 직접 대면하는 게 아니기에 ‘서로 서먹하거나 대화가 잘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자매님들은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보태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습니다. 대회 당일, 자잘한 실수는 있었지만 함께 이겨내고 힘을 합쳐 음식을 만들면서 연합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경험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_하예원




⭐⭐⭐⭐⭐

맞춤 케어를 잘해줘요



학생캠프 때 많은 형제자매님과 함께하다 보니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 속에 연합하고 화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_장연주

‘부모님 영상 편지’로 아빠 엄마의 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 제가 짜증을 낼 때가 많았는데, 부모님의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우리를 향한 사랑이 자리했더군요. 학생캠프 기간 내내, 부모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메뉴를 고민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신 사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_김하람

이번 학생캠프 때 처음으로 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학생캠프는 배나 더 즐거웠습니다.😊 _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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