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더운 날씨에 목이 말랐습니다. 시원한 물을 들이켜자마자 왜 물이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인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어느 날은 웅덩이에 고여 썩은 물을 보았습니다. 생명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물이라 해도 한곳에 고여 있기만 하면 쉽게 썩습니다.

우리 영혼의 생명수,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겠지요. 보배 같은 말씀이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또 나만 알고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계시록 1장 3절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읽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키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 속 진리를 전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마 28장 19절). 이 말씀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제 안에 담긴 생명수 말씀을 널리널리 퍼뜨려 많은 영혼이 새 생명을 얻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