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혀서 도무지 말이 안 통합니다.
'내 말은 듣지도 않아.'
이런 생각이 들면 입을 꾹 다뭅니다.
그러면 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있나요?
어쩌면 듣지 않은 쪽은 우리인지도 모릅니다.
오랜 시간 쌓인 사연과 속 이야기는
쉽게 풀어낼 수 없습니다.
긴 이야기를 줄여서 말한 것이
우리에게는 잔소리로 들리지요.
마음을 열고 귀 기울여 보세요.
아빠 엄마의 이야기에, 어른들의 이야기에.
우리가 듣지 않았던, 그래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어른들이 보내온 짧은 편지를,
마음을 열고 읽어보세요.
요즘 시온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열심히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고 있다지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은혜롭고 감동적인 ISBA 동아리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from 이은미
지금, 어두운 터널 속에 있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있나요? 그 터널을 먼저 지나간 선배들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잔소리 같아도 시간이 흘러서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또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미래를 부지런히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정성으로 보낸 하루하루의 끝에는 환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from 황정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학생들!
여러분이 엘로힘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하나님의 가르침을 잘 따라보아요.
from 원상미
현재가 모여 미래를 만듭니다.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꿈꾸나요? 바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from 정미숙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도 중심 잡기였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시련이 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올 때,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학생들도 인생의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데 노력해 보세요. 아니모(Ánimo, 스페인어로 ‘힘내자’는 뜻)!
from 유준아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서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from 오은형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소중한 자신을 빛내는 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요.
from 유승희
ISBA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이 은혜롭습니다.
하나님께 나아와 헌신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바로 새벽이슬 학생들이었네요.
from 김형주
무엇이든 도전해 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적기입니다.
여러분은 뭐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from 한선미
부모님 그리고 영혼의 부모님이신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요.
꽃같이 예쁜 애정도, 마음속 고이 담아둔 간절한 소원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답니다.
from 최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