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의 시작은 봄이 아닌 겨울부터라고 합니다.
새로 심는 작물들이 잘 자라려면
겨우내 지력(地力)을 충분히 보충해 놓아야 하지요.
우리에게는 지금이 내 안의 힘을 비축하는 때 같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해를 계획하고
설렘과 떨림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며 여러 다짐을 하지요.
지금의 준비가 1년 동안 큰 힘이 되어줄 겁니다.
소울도 여러분 곁에서 힘이 되어드릴게요.
새해에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감사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