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자랑하고픈 교회

중학교 입학 후 ‘교회를 왜 다녀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교회에 가지 못할 때라 몸도 마음도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올 초 교회에서 열린 인성 교육에 참여했을 때도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순서로 하나님의 교회 소개 영상을 시청하면서 제 태도는 확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도 본 영상이었지만, 세계 곳곳에 설립된 우리 교회 규모와 수상 내역을 보며 하나님의 교회의 위상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회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교회가 진실한 교회라는 것을 당당하게 알리고 싶은 마음도 마구 솟아났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엄마에게 이끌려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믿음으로 교회를 갑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교회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고 신앙생활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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