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안 하고, 덥다고 안 하고, 바쁘다고 안 하다가
작심삼일로 그칠 때가 많습니다.
막상 시간을 내서 하려면 부담스럽고요.
생활 속의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 보세요.
몸도 건강해지고 활력도 얻게 됩니다.
생활 속 초간단 운동법
하나. 짧은 거리 걷기
등·하교 할 때, 교회 갈 때 등
조금 일찍 출발해 걸어보세요.
운동도 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둘. 계단 오르기
한 층을 오를 때마다 약 7㎉가 소모된대요.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전기도 아끼고 체력도 기를 수 있어요.
셋. 스트레칭하기
기지개만 제대로 켜도전신 운동이 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잠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서, 쉬는 시간 등
한 시간에 한 번씩 몸을 쭉쭉 늘려보세요.
난 이렇게 운동한다!
학교를 오갈 때, 학원 갈 때, 시온 갈 때 자전거를 탄다. 덕분에 차비를 아끼고 튼튼한 허벅지와 좋은 폐활량을 갖게 됐다. _김재우, 김도영↳ 자전거 타고 다니면 걸어 다니는 것보다 운동 되고 더 재밌어요. 겨울에는 마스크를 쓰고 타야 감기에 안 걸려요! _임협

학교에서 청소를 마친 후, 친구들과 운동장을 격하게 뛰어봤습니다. 체력 대신 수다가 는 건 기분 탓이겠죠? _김혜빈
걷기는 많이 걷는데 제대로 효과 좀 볼 겸 손을 앞뒤로 흔들며 힘차게 걸었습니다. 허약한 제 몸에 파워가 생긴 듯합니다! _박준혁
학교 점심시간, 밥 먹고 친구들과 축구를 합니다. 뛰면서 공을 차니까 즐겁고 땀도 나서 운동이 됩니다. _황보동해

저는 매일 밤 학교 운동장을 10바퀴씩 돕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다음 날 더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_김민정
저희 집은 6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맨날 계단을 올라요. 이제는 2~3층 정도는 가뿐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말 튼튼해진 기분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종아리 알이 풀릴 생각을 안 한다는 거죠. 제 다리는 계속 알을 품고 싶은가 봐요. _정여진
평소 몇 층 안 되는 곳도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한 달간 계단을 이용했는데, 힘들어도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형제자매님들도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 보세요. 전기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키고! _김은현, 이혜정
쉬는 시간에 짬짬이 스트레칭을 했어요. 구부러졌던 등이 펴져서일까요. 키가 좀 큰 것 같습니다. 꾸준히 스트레칭해서 160㎝ 도전! _최은영
저만의 특별한 운동법이 있습니다. ‘길 가다’ 운동법입니다. 저는 근육이 자주 뭉치기 때문에 길 가면서 어깨를 돌리거나 다리를 쭉 펴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_이한아
한 달 동안, 저녁밥을 먹고 언니랑 나가서 줄넘기를 했습니다. 덕분에 언니와 사이가 좋아졌어요. 평소 티격태격했던 언니와 친해지고, 키도 크고, 살도 빼고, 건강해지니 일석사조 아닌가요? _이유진

탁구채로 배드민턴을 치는, 일명 ‘탁 민턴’을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요. _하연희
↳ 가족들이랑 국민체조 음악을 틀어놓고 체조했어요. 창문에 비치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 저도 스트레칭하면서 가족과의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어요. _임은비

예배 시간, 등을 의자에 기대지 않고 허리를 곧게 펴서 앉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복근 운동이 되고, 졸지 않고 바른 자세로 예배드릴 수 있답니다. _신유나
열심히 청소하는 것도 운동이 됩니다. 시온에서 하는 청소는 복도 받을 수 있지요. _박미르
저희 시온 남학생들은 운동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걸음 수를 체크합니다. 걸음 수가 공유되어 자동으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걷습니다. 덕분에 교통비도 아끼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_이동엽
자기 전에 팔 굽혀 펴기 30회, 윗몸 일으키기 40회를 하면, 한 달 뒤 없던 근육이 생깁니다. _김준홍
거울을 볼 때마다 웃기 운동을 합니다. 원래 인상이 무서웠는데, 입꼬리가 점점 올라가고 인상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주의 사항: 누가 보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_허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