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5 소울 에피소드

소울에서 ‘아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아들에게 쓴 글을 읽었습니다. 저희 아빠는 아니지만 글을 읽는 내내 아빠가 자녀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이 느껴져 눈물이 났습니다.
무뚝뚝한 듯 자상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아빠.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저를 엄청 걱정하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아빠는 저의 힘이에요. 항상 힘내세요. 사랑해요, 아빠♡ _김유진
↳ 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친구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편지를 전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 가지 생각이 번뜩였습니다. 소울 엽서에 편지 적기!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소울을 좋아해서 매달 읽고 소울 엽서도 하나하나 모았거든요.
“새 마음으로 시작”
“Cheer up!”
“태양보다 더 뜨겁게 도전하라”
“꿈꾸고 싶다면 도전하고 싶다면 지금”
소울 엽서에는 예쁜 그림과, 힘이 될 만한 문구가 적혀 있어 중학교라는 첫 출발을 앞둔 친구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예상대로 친구들은 예쁜 엽서에 정성 가득 담아 쓴 편지를 받고 아주 좋아했답니다. _정다은
↳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도 소울 엽서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

거제교회 학생부에 ‘소울 모임’이 생겼습니다. 소울을 자주 안 읽던 제가 이 모임을 계기로 소울의 재미를 알았습니다. 앞으로 소울 많이 읽어서 부족한 성경 지식도 채우고, 은혜로운 시온의 향기를 통해 받은 감동으로 저도 시온의 향기를 발하겠습니다.
소울은 소소한 울(우리)들의 재미! _김고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글로 표현하는 것.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소울에 실린 형제자매님들의 글솜씨에 늘 감탄합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글솜씨가 화려해서라기보다 진솔함 때문에 감동이 더 큰 듯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글은 솜씨에만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매달 학생들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 깨달음을 주는 소울, 고맙습니다. _송효리

우리 학생부는 안식일 예배 후에 소울을 읽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그림이나 시 등 짧은 글만 읽었지, 길거나 어려워 보이는 성경 관련 말씀은 잘 안 읽었습니다. 그런데 형제자매님들과 처음부터 차근차근 교회의 봉사 소식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니 저에게 꼭 필요하고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소울을 통해 달마다 변화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소울도 응원해 주실 거죠? _윤한솔
↳ 다짐이 쭉 이어지길 바라며,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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