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근육 단련을 위해 운동도 하지요. 사실 운동을 하면 근육은 찢어집니다. 그런데 근육에 생긴 상처가 아물면서 새로운 근육이 생기고 근력이 강화됩니다. 근육의 고통이 힘이 되는 셈입니다.
고민도, 걱정도 참 많지요? 마음이 힘을 내려면 마음 근육도 좀 아파야 합니다. 지금 안고 있는 걱정거리와 시련들은 근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감사를 잃지 않고 아픔을 잘 참아낸다면 더 큰 시련을 이겨낼 단단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고, 무거운 짐을 져도 쓰러지지 않을 힘이 생깁니다, 힘이 더 붙으면 누군가의 짐도 거뜬히 들어줄 수 있겠지요.
크고 작은 고민을 이겨낸 이야기들이 종종 소울에 모입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이가 무겁게 짊어지고 있던 고민을 가볍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참 좋은 힘자랑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언제나 몸 튼튼, 마음 튼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