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소울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부 막내입니다. 중학생이 된 지 꽤 됐지만 아직도 학생부 생활이 어색합니다. 그런데 소울만 읽으면 어색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소울을 열심히 읽어서 자신감 충만한 막내가 되겠습니다. _주용민
↳ 원래 처음은 다 그래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 학생부 동생이 생기고, 해야 할 일이 늘어나면 책임감도 들면서 어느새 학생부 주인이 되어 있을 거예요.

지난 2015년 12월호 소울을 읽다 책에서 뭔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동생이 쓴 소울 엽서였습니다.
‘시온에 빨리 가서 성경 말씀 배우고 싶다. 학교에 지각 안 해서 거룩한 행실을 보여주고 싶다.’
이때는 동생이 학생부로 올라온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유리같이 맑고 순수한 동생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감탄했습니다.
마냥 어리고 투정만 부리는 동생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 아껴주고 사랑하겠습니다. _이수빈

소울을 읽으면 웃음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소울을 읽습니다. 엄마와 함께 읽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요.
이번에 처음으로 소울 한 권을 다 읽었는데, 정말 뿌듯합니다. ‘나도 무언가 해낼 수 있구나’라고 느꼈거든요. 소울은 저의 웃음이자 힘입니다! _탁미진

시온에서 소울을 읽고 있는 저에게 한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형제님, 소울을 읽었으면 솔 음으로 인사해야 해요.”
한참 뒤에야 그 뜻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솔(소울) 톤으로 밝게 인사할게요! _김가경
↳복↗ 많~이 받으세요↗↗↗♪

중학교 때는 소울을 건성건성 읽었습니다. 얼마 전, 학생부에서 ‘소울 읽기’ 숙제가 있어 꼼꼼히 읽게 되었습니다. 소울에는 제가 알지 못했던 말씀과, 본받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읽지 못한 지난 소울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소울을 향한 제 마음을, 새노래 ‘미안해요 그 아픈 마음을’을 개사해 전달해 봅니다.
미안해요~ 소중한 소울을 건성건성 읽은 날 용서해요♩
고마워요~ 하나님 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_이영제
↳ 괜찮아요~ 앞으로 소울을 많이 많이 사랑해 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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